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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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정신


○ 도서출판 대장간은 쇠를 달구어 연장을 만들듯이 생각을 다듬어 기독교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는 곳입니다 

○ ‘대장간이란 이름에는 사라져가는 복음의 능력을 되살리고, 낡은 것을 새롭게 풀무질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 도서출판 대장간은 새로운 사회, 즉 예수사회(교회)를 건설하려는 꿈을 가진 도구로서 예수 사회를 구성하는 공동체의  지체입니다.

 

대장간을 찾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서출판 대장간’은 뚜렷한 출판의 방향과 일관성에 대해서 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1990년대 박기삼 선생께서 초대 대장장이로서 척박한 곳에서 복음에 집중하고 진리에 심혈을 기울여 뜻을 함께 하는 동지들을 모았고 

2000년에 배용하 대표가 대장간을 인수하여 지금까지 600여 종의 책을 출판해왔습니다.


한국기독교의 풍토에서 마이너일 수밖에 없는 대장간을 격려 기도,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독자들 역시 대장간 역사의 중요한 기록입니다. 

90년대에 신학생과 일반 성도에게 받았던 폭발적인 사랑 지금도 40대 중반 이상의 목회자들을 만나면 서로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간 박기삼 선생께서 해오신 풀무질은 백의종군이요 일당백의 정신에서 나온 복음만이 가능케 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대장간의 정신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복음의 본질이 구체적이며 실천적이기 때문입니다. 

신학이나 신앙이 책상물림의 말잔치요, 글잔치에 그쳐도 되는 것이었다면대장간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마음으로 뜻이 같은 분들을 묶어내는 장으로서, 방향이 다르지 않다면 작은 차이는 서로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대장간으로서 뚝심 있게 걸어 나가려고 합니

절판 되었어도 여전히 찾는 책을 다시 다듬어 출판하는 일, 대장간에 옥고를 주시는 저자들과 계속 교류하는 일, 새로운 시대 정신에 투철한 새로운 저자 만나는 일 등은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합니다.

대장간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가차 없는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밀어내기 위한 비판이 아니라 안기 위한 소리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0월 

도서출판 대장간 식구 및 2대 대장장이 배용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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